현재는 아름다워 7회 줄거리 8회 예고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방영된 현재는 아름다워 7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현재는 아름다워 7회에서는 이현재를 좋아하기로 결심한 듯한 현미래의 모습, 그리고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은 이수재, 나유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었을지 현재는 아름다워 7회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7회>
현미래는 이현재와 함께 파티를 하려고 갔다가 소영은과 함께 있는 이현재를 보게 되었어요. 이현재는 할 일이 다 끝났다고 했지만 소영은은 너만 끝나면 끝난거냐며 긴장감을 조성했죠. 그럼 회의실 가서 얘기하자며 의뢰인 취급을 하는 이현재에게 이제 얘기하기 싫어졌다고 하고는 자기가 요즘 예민해 오바했다며 가버리는 소영은이었습니다. 현미래만 마음이 불편해졌죠.
한편 이윤재는 만취해 진상을 부리고 있었어요. 심해준은 집에 안간다며 막무가내인 이윤재를 결국 집으로 데려갔죠.
이현재는 현미래를 축하해주기 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까지 예약을 해두었어요.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더 많은 얘기를 나누었어요. 현미래는 이현재에게 뭘 할때 기분이 좋아지냐고 물었어요. 사랑이냐는 현미래의 말에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 이현재. 자기 자신을 버려도 좋을만큼 사랑을 했던 적이 있었다고 했어요. 헤어지면서 다시는 사랑을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다시 또 사랑을 하게 되었었다고 했죠.
현미래는 자기는 한번도 강렬한 사랑을 해본적이 없다고 했어요. 그저 열심히 공부하고 취직하고 결혼했더니 꽝이었다고 했죠. 옛날엔 무조건 사람을 믿었었는데 이제는 사람을 못믿게 되었다는 현미래. 하지만 변호사님을 믿어서 이렇게 파티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았냐며 생각이 바뀌었다는 현미래였습니다.
진수정은 엄마가 전화만 잠깐 안돼도 걱정하는 모습이었어요. 현진헌에게 이제 엄마를 모셔와야 하지 않겠냐고 했죠. 진수정의 엄마를 데려와 한 집에서 살 생각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이경철은 잃어버린 딸 정은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쓰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봐서는 아무래도 진수정이 정은이인 것 같죠?
이현재와의 파티 이후 집으로 돌아가며 이현재를 떠올리는 현미래. 좋아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좋아하자고 생각하는 모습이었어요. 이현재를 좋아하기로 결심한 것 같았습니다.
이윤재가 외박을 한 것을 한경애는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이었어요. 이수재가 물꼬를 터 형들도 정신을 차린 것 같다고 했죠.
이경철과 이민호는 나유나는 언제 놀러오냐며 보고싶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진수정의 엄마 정미영은 상태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현진헌을 보고 남편인 줄 착각까지 했죠. 요양원이 좋다며 이제 빨리 남편을 만나러 하늘나라로 가고싶다는 정미영의 모습에 마음이 너무나도 아픈 진수정이었습니다.
진수정은 하루빨리 엄마를 모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시어머니 윤정자 방에 딸려있는 창고방을 방으로 만들어야겠다고 했죠. 그렇게 방을 만들 때까지 윤정자와 같은 방을 쓰게 해야 하는데 윤정자가 오케이할지 걱정이었습니다. 가족회의를 열어 아이들의 지지를 얻어야겠다고 생각했죠.
나유나는 봉푸드 면접 전에 사전답사를 위해 봉푸드에 가서 김밥을 먹었어요. 나유나를 본 현정후는 김밥 맛이 어땠냐고 물었고 나유나는 밥양이 평소보다 많아 싱거웠다고했죠. 우리 가게는 저울로 정확하게 하기에 그럴리가 없다는 현정후. 알고보니 저울이 고장나 있었던 것을 알고 나유나에게 제대로 한방 먹습니다. 나유나는 현정후가 봉푸드 본부장인지는 상상도 못하고 이런저런 훈계를 하고는 돌아서는 모습이었죠.
이수재는 엄마가 싸준 김치를 들고 나유나의 집에 갔어요. 이수재는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려서 헬스장 계약을 할거라고 했죠. 나유나는 점점 이수재의 가족들이 좋아지면서 거짓 계약에 미안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 같았습니다.
최성수는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 같았어요. 세 아이를 먹이고 키우느라 빠듯한 것 같았죠.
결국 변호사 사무실 퇴근 후에 밀키트 가게에서 알바까지 하는 최성수였습니다.
현미래네 집에 가족회의가 열렸어요. 가족 모두 할머니를 띄워주며 진수정의 엄마를 데려오기 위해 애썼죠. 윤정자는 자기가 나가서 살겠다며 화를 내는 모습이었어요. 다들 짜고 자기를 넘어가게 하려 했다고 생각해 속상해했죠. 현미래가 따라들어가 할머니의 마음을 풀어줍니다.
진수정도 윤정자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윤정자는 결국 니맘대로 할거면서 애들 동원해 날 어찌어찌 해보려고 한게 기분나빴다고 했죠. 윤정자의 마음을 살살 녹이는 진수정은 확실히 고단수였습니다. 결국 윤정자는 못이기는 척 넘어가 주는 것 같았죠.
나유나와 이수재는 서로에게 진짜 감정이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았어요.
나유나는 또 이수재의 가족들과도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었죠.
현미래는 회사 개업 후 심해준을 찾아 변호사사무실에 갔다 소영은을 마주치게 되었어요. 소영은은 현미래를 보고 아는체를 하며 정식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죠. 현미래를 견제하는 것 같았습니다.
진수정은 드디어 윤정자의 허락을 받고 엄마를 모시러 요양원에 다시 찾아갔어요. 하지만 엄마 정미영은 진수정의 집에 가서 살기를 거부하는 모습이었죠. 항상 니생각만 하고 살아왔다며 이제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는 정미영. 내가 친모였어도 은혜갚는다는 생각을 했겠냐고 했어요. 진수정은 엄마야말로 나를 한번도 친딸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지 않냐는 진수정.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으로 현재는 아름다워 7회는 끝이 났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8회 예고>
이어진 현재는 아름다워 8회 예고에서 윤정자는 어떻게 사돈하고 한 방을 쓰냐며 방을 고칠동안 호텔에 들어가 살겠다고 했어요. 그런 윤정자의 모습에 속상해하는 현진헌이었구요.
윤정자와 이경철이 썸이 생기려나요? 요가학원에서 만나게 된 윤정자, 이경철, 이경순의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꺼벙이라는 분하고 썸타는거 아니었냐고 묻는 현미래에게 썸 아니고 혼자 좋아했다는 심해준. 어째 이윤재에게 선을 그으려 하는 것 같은데 당연히 잘 될리는 없겠죠?
그리고 봉푸드 면접을 간 나유나는 현정후를 면접관으로 만나게 됩니다. 이수재에게 연락을 해 그런 본부장 밑에서 어떻게 일을 하냐며 다른 일자리를 구해야겠다는 나유나. 하지만 아마도 봉푸드에서 일을 하게 되겠죠.
소영은은 현미래의 회사를 찾아와서는 옛날 남자친구를 다시 사로잡고싶다며 어떻게 입어야될지 상담을 하는 모습이었어요. 대놓고 현미래를 견제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나유나와 이수재같은데 어떻게 된 것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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