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4회 줄거리 5회 예고

⁴＾》₄€ 2022. 4. 10.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방영된 현재는 아름다워 4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현재는 아름다워 4회에서는 형들 대신 제일 먼저 결혼을 하고 아파트를 받을 것 같은 이수재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그려졌을지 현재는 아름다워 4회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4회>

박준형의 폭행 고소에 현미래는 멘붕이 온 것 같았어요. 그런 현미래가 의지할 곳은 이현재뿐이었죠. 차도 없는 현미래를 본인의 차에 태워 같이 경찰서에 가주는 이현재였습니다.

같이 차를 타고 가고 있던 현미래와 이현재. 그 때 이현재한테 전화가 걸려왔어요. 소개팅을 부탁했던 것을 해주겠다며 재벌 딸이라며 신나하는 친구였죠.

집을 나서던 나유나를 집주인 아주머니가 붙잡아 세웠어요. 한달 사이에 집값이 너무 올랐다며 보증금이든 월세든 올려달라는 것이었죠.

나유나는 제빵사 시험에 합격하면 올려주겠다는 모습이었습니다.

제빵사 시험을 본 나유나는 다친 손목때문에 그릇을 떨어뜨려 재료를 모두 날려버리게 되었어요. 결국 빵은 만들어보지도 못한채로 기권처리 되어버렸죠.

현미래는 결국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어요. 합의하지 않으면 전과가 남는다고 했죠. 하지만 현미래의 의지는 강했어요. 전과가 생기더라도 박준형과 합의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죠.

경찰서에서 볼일이 끝나고 돌아가던 이현재는 혼자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현미래를 발견했어요. 태워줄법도 한데 그냥 지나쳐버리는 이현재였죠. 그러면서도 바로 최성수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현미래 사건 자료를 준비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경순은 자기 아들 최만리에게 줄서서 족발이나 사오게 하는 며느리 유혜영이 꼴보기 싫은 것 같았어요. 손도 없는지 쌈도 최만리가 직접 싸줬죠. 아들네집에게도 족발을 건네면서도 족발값 따박따박 받는 얄미운 유혜영이었습니다.

유혜영은 최성수가 통화하는 것을 듣고는 이현재가 현미래를 특별히 챙기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최성수가 별 일 아니라고 했지만 유혜영은 신나서는 형님한테 얘기해야겠다고 했죠.

유혜영은 바로 한경애에게 쪼르르 달려가서는 이현재가 혼인무효소송을 진행중인 의뢰인과 잘되가는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워낙에 허풍이 심한 유혜영인지라 한경애는 믿지도 않는 모습이었죠.

이윤재는 소개팅 어플에서 만난 여자와 만날 약속을 했어요. 그러면서도 첫만남부터 밥을 먹어야하나 불편해하는 모습이었죠. 한경애는 이민호로부터 이윤재가 소개팅 어플에 가입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너무나도 신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제빵 시험에서 떨어진 나유나를 위로해주는 것은 이수재였어요. 하루종일 같이 병원도 다녀주고 밥도 먹어줬죠. 이수재는 배고프다며 나유나의 집까지 쫓아가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고는 자기 제안을 받으라며 다시금 설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자기가 속인다 할지라도 분명히 용서해주실거라며 부모님의 사랑에 확신이 있는 이수재였죠.

현정후는 매출이 떨어지는 매장의 원인을 찾으려 불시 검사를 하러 방문했어요. 현정후가 본부장인데 말도 안되게 주방 직원들은 현정후에게 대드는 모습이었죠. 점검 당하는거에 못마땅해하며 부모 잘만나서 본부장되서 갑질한다는식의 태도였습니다.

결국 현정후는 주방 직원을 자르고 새로 직원을 뽑기로 했어요. 그 때까지 자기가 직접 주방에서 일하겠다고 했죠.

심해준은 이현재로부터 이윤재가 오늘 소개팅을 나간다는 사실을 듣게되었어요. 그걸 막으려 치과에 전화를 걸어 진료를 당겨달라고 했지만 이소라는 원장님이 소개팅 나가야돼서 안된다며 확인사살했죠. 심해준은 속이 터집니다.

이현재는 박준형에게 폭행 고소를 취하하면 얻게 될 이득을 알려주겠다며 박준형을 만나러 갔어요. 그리고는 박준형이 위조했던 대학교 졸업장을 내밀었죠. 사문서 위조죄를 빌미로 현미래에 대한 고소를 취소하게 한 이현재였죠. 녹록치 않은 박준형 앞에서 이현재는 박준형이 현미래 앞에서 했던 대사를 읊었어요. 누가 너 좋아서 질척대냐며 엄마가 너랑 결혼해야 사업자금 준다고 해서 그러는거라며 3개월만 버티면 아파트를 팔아 돈도 절반 주고 이혼도 해주겠다고 했던 대사였죠.

박준형은 이현재가 시켜 현미래가 녹취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소 취하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박준형은 현미래보다 돈을 더 주겠다며 이현재에게 자기에게 오라고 했죠.

박준형 엄마가 보자고 한 자리에 진수정은 윤정자와 함께 나갔어요. 윤정자는 박준형 엄마에게 처음부터 따져댔죠. 개수작 부리지 말고 결혼을 없던 일로 하라고 했죠. 박준형 엄마는 자기네도 댁같은 집안 자식과 혼인을 못시킨다고 하고는 나가버립니다.

나유나는 닥달하는 집주인 때문에 월세를 올려주게 되었어요. 이수재를 만난 나유나는 3천만원은 말이 안된다며 1억으로 올려주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고 했죠.

이경철은 이경순과 함께 실종자 가족 지원 센터를 방문했어요. 국과수에서 연락이 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했지만 이경철은 자꾸 마음이 쓰이는 것 같았죠. 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경순은 이경철에게 50년씩이나 딸을 찾는 것을 섭섭해하지 않느냐고 물었어요. 이경철은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인생의 버팀목이라며 안그런다고 확신하는 모습이었죠.

이민호에게 작은아버지가 찾아왔어요. 돌아가신 형님에게 선산이 있는데 그걸 본인이 가져가야겠다는 것이었죠. 그런 작은아버지가 너무나도 불편해보이는 이민호였습니다.

이현재의 활약으로 박준형은 폭행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어요. 그런 이현재에게 너무나도 고마워하는 현미래였죠.

이윤재는 드디어 소개팅을 나갔어요. 하지만 꺼벙이 이윤재가 소개팅에서 잘 할리가 없죠. 여자는 차가 없다는 소리에 짐짓 실망하는 모습이었죠. 그러면서도 치과의사다보니 기회를 한 번 더 주겠다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윤재가 딱히 그 기회를 다시 잡지는 않을 것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