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2022년 5월 8일 일요일 방영된 현재는 아름다워 12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현재는 아름다워 12회에서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알게된 이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세 커플의 이야기가 어떤 진전이 있었을지 현재는 아름다워 12회 살펴보겠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12회>
심해준은 이윤재가 만나자고 하자 고백을 받아줄 줄 알고 설레서 나갔는데요, 이윤재는 자기는 심해준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어요. 심해준은 너무나도 당황한 모습이었죠. 이윤재는 그러면서도 호기심이 생긴다며 관계는 유지하며 만나보고 싶다고 합니다.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라 사귀는 거는 좀 조심스럽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심해준은 그럼 썸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윤재는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부담없이 연락하고 만나는 관계가 되었죠.
한경애는 이수재를 제대로 밀어주기로 결심한 것 같았어요. 이현재를 포기시키려 로펌에까지 갈 약속을 했고 나유나에게 전화를 해서는 수재를 얼만큼 좋아하냐고 묻고 엄마가 두 사람을 밀어주겠다고 합니다. 나유나는 계속 이수재의 가족을 속이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았죠.
윤정자는 현미래에게 입을 옷이 없다며 옷을 사다달라고 했어요. 미래는 공짜 아니라며 확실히 했죠. 윤정자는 현미래가 입은 가디건을 보고는 이쁘다며 사달라고 했고 눈치 없는 현미래는 엄마랑 외할머니랑 같이 맞춘거라며 할머니도 입으면 넷이 똑같은거 입게 된다며 좋아했어요. 외할머니는 사줬으면서 본인한테는 돈을 받아내려 하는 것 같아 현미래에게 서운한 윤정자였습니다.
이런 윤정자를 달래주는 것은 효부 진수정이었어요. 자기가 옷값을 내주겠다고 했죠. 이러니 며느리를 아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이현재를 만나러 가던 한경애는 엘리베이터에서 심해준을 마주쳤어요. 심해준은 이윤재와의 일을 생각하며 자기도 모르게 혼자 엘리베이터에서 분노를 표출했죠.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란 한경애는 이상한 여자다 생각했죠. 한경애가 로펌에 간다는 말에 자기가 로펌 대표인 것을 알면 개망신을 당할까봐 자기는 로펌 직원이 아니라고 하고는 줄행랑 치는 심해준이었습니다.
한경애는 이현재에게 결혼 프로젝트에 이제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결혼 하고 싶을 때 하라고 했죠. 그런 엄마의 모습에 이수재에게 홀라당 넘어갔구나 생각하는 이현재였습니다.
로펌에 온김에 이현재 선배에게 인사를 하고 가겠다는 한경애는 그 선배가 아까 그 이상한 여자였다는 것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이었어요. 심해준도 너무나도 좌절하는 모습이었죠.
한경애는 이현재에게 같은 직업끼리 결혼하는 것은 안좋은 것 같다며 심해준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합니다. 첫만남에 제대로 찍힌 것 같은 심해준이었죠.
심해준은 한경애가 이현재에게 뭐라고 했을까 전전긍긍 하는 모습이었어요.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심해준은 좌절했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첫인상이 나쁜게 낫다며 좋아질 일만 남았다는 긍정왕 심해준이었습니다.
이현재는 심해준이 왜 그렇게 자신의 엄마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이윤재때문이라는 것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한경애는 이제 남편 이민호만 설득하면 된다 싶었어요. 이민호에게 밥을 사달라며 둘이 먹자고 했죠. 지나가다 만난 최만리에게 시아버지의 식사를 부탁합니다.
유혜영은 한경애가 자기 남편에게 식사 부탁을 했다는 것이 못마땅하면서도 한경애한테 어떻게 말을 붙여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좋은 기회라며 자기가 이경철의 식사를 챙겨주겠다고 하는 모습이었어요.
소영은은 현미래에게 연락을 해서는 전에 의뢰한 옷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었어요. 현미래는 연락이 없으셔서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있었다고 했고 소영은은 미래씨가 먼저 연락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자기한테 불편한 감정 있냐고 물었죠.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소영은의 이혼소송은 소영은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았어요. 최종변론이 위기였지만 역시 실력있는 변호사 이현재는 위기를 잘 넘겼죠.
소영은은 이현재에게 감사의 표시를 했어요. 이현재는 너라고 특별하게 한 것 없다고 했죠. 꼭 이렇게 감정을 깨야되냐는 소영은에게 누가 자기에게 감정 브레이커라고 그러더라며 웃음짓는 이현재. 소영은은 미래씨가 그랬냐고 물었어요. 이현재가 현미래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진다는 것을 이현재보다 소영은이 먼저 눈치챈 것 같았습니다.
현정후와 나유나는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았어요. 현정후는 나유나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나유나는 현정후가 또래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삼각관계가 머지않아 시작되겠네요.
진수정과 현진헌은 정말 잉꼬부부였어요. 현진헌은 요즘 진수정의 손발이 차다며 생강차와 단호박을 사왔고 진수정은 그 모습에 불만 있던 것도 다 사라진다고 했죠.
평화를 깨는 것은 역시 윤정자였어요. 현진헌이 요리를 하겠다며 김치찌개를 하겠다고 했더니 진수정이 해준것이 더 맛있다며 현진헌이 요리 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었죠. 간단하게 먹자면서 해물찜을 먹자질 않나 말이에요. 그런 윤정자때문에 점점 더 힘들어지는 진수정이었습니다.
유혜영은 정성을 들여 이경철의 밥을 차렸고 맛있게 드시라며 알랑방귀를 뀌어댔어요. 그런 며느리의 모습에 이중적이라며 질색팔색하는 이경순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단둘이 식사를 하는 한경애와 이민호. 한경애는 이민호에게 이제 결혼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자고 했어요. 괜히 결혼 안한다는 애들 억지로 결혼 시키려 하지 말고 수재를 밀어주자는 것이었죠.
이민호는 윤재, 현재가 승복하겠냐고 했고 한경애는 여자가 없는데 별수 있냐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윤재는 심해준이 썸을 타자고 했던 것에 대해 고민을 하며 이현재에게 썸에 대해 물었어요. 썸에서 잘되면 연애고 아니면 쫑이라고 간단한 결론을 내려주는 이현재였죠. 이윤재는 이현재에게 썸이 생겼다는 것을 고백했고 이현재는 이제 결혼 프로젝트의 중심이 이윤재에게로 돌아갈 것 같아 재밌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상대가 심해준일줄은 상상도 못한채 말이에요.
나유나는 이수재의 헬스장을 방문했어요. 헬스장에 들어가다 이수재에게 헬스장을 넘기기로 한 친구가 통화하는 것을 얼핏 들었고 뭔가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감지한 나유나였죠. 뭔가 쎄해보였는데요 나유나는 이수재가 사기를 당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진수정은 윤정자를 요가학원까지 데려다줬어요. 윤정자는 자꾸만 현정후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자며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는 진주라는 사람 이야기를 꺼냈죠. 친구였으면서 왜 연락을 안하냐는 윤정자의 말에 음악을 틀어드린다며 말을 돌리는 진수정. 진주라는 사람과 뭔가 안좋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진수정의 그런 모습을 보고는 윤정자는 속으로 진수정이 예전같지 않다면서 어머니를 못모시게 해서 그러는건가 못마땅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소영은은 현미래의 사무실을 방문했어요. 두 사람 사이에 은근한 긴장감이 감돌았죠.
나유나는 절대 자기 엄마한테 상견례 얘기를 할 수 없었고 이수재는 자기가 해결한다고 했어요. 이수재는 한경애에게 유나 어머니가 결혼도 결사반대 하시고 편찮으시까지 하시다며 결혼식날 뵙는걸로 하자며 한경애를 꼬셨죠. 유나에게 엄마 얘기는 하지 말라며 얼마나 마음이 상하겠냐며 아주 한경애를 가지고 노는 이수재였습니다.
이윤재는 강남에서 일하는 심해준을 강북까지 불러내서는 밥을 먹으러 갔어요. 그것도 그냥 집밥 먹는 동네 밥집이었죠. 심해준은 지맘대로인 것 같은 이윤재의 모습에 잔뜩 짜증을 내고는 가버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심해준의 모습을 보고는 썸 재밌는거라며 좋아하는 이윤재도 참 특이한 캐릭터네요.
윤정자와 이경순은 점점 더 친해지는 것 같았어요. 이경순은 윤정자에게 우리 오빠랑 연애하면 안된다며 그럼 자기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지 않냐고 하는 모습이었죠. 그런 이경순에게 지랄한다고 내뱉어버리는 윤정자였습니다.
소영은은 현미래에게 전남친 꼬시는 룩을 부탁했고 그 옷을 입고 이현재를 만나러 갔어요. 이현재는 크게 관심을 주지 않았죠. 하지만 현미래에게 와서는 성공한 척을 하는 소영은. 현미래에게 밖에서 커피를 사다달라고 하고는 핸드폰까지 빌려달라고 합니다.
현미래가 핸드폰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소영은은 이현재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현미래에게 우리가 잤다고 거짓말했다고 했어요. 이현재는 잔뜩 화가 나서는 바로 현미래의 사무실로 향합니다.
가족회의를 소집한 이수재는 가족들 앞에서 결혼을 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럼 결혼프로젝트 승자는 수재라는 이민호의 말에 이윤재는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었어요. 이수재에게 기울어진 판을 흔들어보겠다는 이윤재였습니다.
이현재는 현미래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어요. 소영은은 맥주를 사러 간다고 자리를 비웠다고 했죠. 이현재는 현미래에게 소영은이 요즘 멘탈이 왔다갔다 한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영은이가 미래씨한테 한 말은 모두 거짓이라는 이현재.
그 때 소영은으로부터 현미래에게 전화가 와서는 자기는 집에 다 왔다며 현재에게 뻥이라고 전해주라고 합니다. 현미래는 이현재에게 두 분 아직도 서로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저를 가운데 두고 밀당하시는거 별로라고 했어요.
이현재는 이제야 알겠다고 했어요. 자기가 왜 여기까지 죽어라 뛰어왔는지 말이에요. 현미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이현재의 모습으로 현재는 아름다워 12회는 끝이 났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13회 예고>
이어진 현재는 아름다워 13회 예고에서 이현재는 소영은에게 니 선물 고맙다고 하는 모습이었어요.
이현재와 현미래는 아무래도 사귀게 되는 것 같구요.
심해준은 소영은에게 아직도 현재를 잊지 못했냐고 묻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런 것 같죠.
한경애는 TV에 나오는 심해준을 가리키며 이윤재에게 결혼 스타일로 저런 여자만 피하면 된다고 하는 모습이었구요. 이윤재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죠.
한경애는 나유나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너네가 결혼하면 들어가게 될 아파트를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이수재는 나유나에게 나랑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나유나는 처음부터 아파트가 목적이 아니었냐며 이런식으로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윤정자는 이경철에게 자기가 비용을 댈테니 차 한번 더 빌리자고 하고는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가는데요. 두 사람이 같이 여행을 간다는 것을 알게 된 최만리가 그 사실을 이민호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까만 화면과 함께 자동차 사고 소리가 나는데요 설마 갑자기 큰 사고가 나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한경애의 눈물과 이민호의 눈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한경애가 이수재의 거짓말을 알게된 것일까요? 이경철은 이민호에게 아버지가 널 속여서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이었구요. 아마도 사고가 난 것은 아니고 걱정을 하는 이민호에게 사과하는 이경철일 것 같네요.
그럼 저는 현재는 아름다워 13회가 나오면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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