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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오소리 배우 함은정 알아보기

⁴^》₄€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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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에서 여주인공 오소리 역할로 출연중인 배우 함은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걸그룹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제는 여러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함은정의 프로필, 주요작품, 그리고 사랑의 꽈배기에서의 오소리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함은정 프로필

 

배우 함은정

 

이름 : 함은정

생년월일 : 1988년 12월 12일

혈액형 : O형

학력 : 동국대 연기학 (제적)

소속사 : 매니지먼트 구

소속그룹 : 티아라

포지션 : 메인보컬

데뷔 :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BTI : ENFP

 

배우 함은정은 1988년생으로 2022년 기준 35세입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사실 데뷔는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며 아역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니 사실 가수보다는 배우가 먼저였죠. 티아라에서 메인보컬을 맡을 만큼 노래 실력도 뛰어납니다. 

 

아역배우로 활동한 만큼 일단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티아라로 활동하면서도 계속 드라마, 영화 등에 캐스팅 되었구요.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점점 연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최근에는 일일드라마를 연달아 찍고 있는데, 특히 사랑의 꽈배기에서 여주인공 오소리 역할을 맡게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함은정 주요 작품

 

1995년 KBS2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2004년 SBS '토지' '봉순'역(아역주연)

2010년 SBS '커피하우스' '강승연'역

2010년 KBS1 '근초고왕' '진아이'역

2011년 JTBC '인수대비' '인수대비 힌장'역(아역주연)

2011년 KBS2 '드림하이' '윤백희'역

2014년 SBS '끝없는 사랑' '태초애'역

2015년 KBS2 '오늘부터 사랑해' '민채원'역

2017년 MBC '별별 며느리' '황은별'역

2018년 KBS2 '러블리호러블리' '신윤아'역

2021년 KBS1 '속아도꿈결' '한다발'역

2021년 KBS2 '사랑의꽈배기' '오소리'역

 

함은정의 첫 연기 데뷔는 1995년 KBS2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를 통해서 였어요. 티아라 데뷔가 2009년이었는데 그 전에 함은정은 여러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갔습니다. 첫 주연은 2004년 SBS 토지에서 아역 봉순 역할을 맡으면서였어요. 성인 첫 주연은 2010년 SBS 커피하우스 강승연 역할이었고, 이 때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합니다. 그리고 위에는 나열하지 않았지만 2004년에서 2010년 사이에도 꽤나 많은 작품에서 작은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티아라 데뷔 이후 연기자로서도 좀 더 주목을 받기 시작했어요. 2010년 이후부터 주조연급 캐스팅이 많이 되었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2021년에는 첫 일일드라마 속아도꿈결에서 한다발 역할을 맡았는데, 이 역할로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사랑의 꽈배기에서 오소리 역할을 맡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마 2022년도에도 수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사랑의 꽈배기 오소리 역할에 대해 살펴볼게요.

 

 

3. 사랑의 꽈배기 오소리

 

사랑의 꽈배기 오소리

 

오소리는 동방그룹의 회장 오광남과 맹옥희의 딸로 무남독녀입니다. 아빠가 기업 회장이기에 오광남은 딸 오소리가 동방을 물려받기를 원하지만 오소리는 아빠 회사에는 관심이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스타트업 CEO로 온라인 쇼핑몰 꽈배기를 세웠죠. 현재는 쇼핑몰 사업은 접고 화장품 회사 꽈배기 대표 입니다.

 

뚝심있고 강한 성격. 승부 근성도 있어요. 일도 사랑도 직진하는 스타일이죠. 그런 오소리에게는 큰 아픔이 있습니다. 사랑에 있어서 실패를 한 것인데요. 오소리는 엄마 친구 아들 박하루를 사랑했어요. 박하루도 오소리를 사랑했죠. 하지만 둘 사이에는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꼬이고 꼬여버린 일들 때문에 두 사람은 한 때 아빠가 같은 남매인줄로만 알았고 결혼을 하려 했지만 헤어지게 되었죠.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살았지만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박하루는 강윤아와 결혼하고 미국에 가서 살았기에 두 사람은 오랫동안 볼 수 없었죠. 강윤아는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오소리와의 남매사건으로 충격이 컸던 박하루는 그 아이를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했어요. 이 잘못된 선택으로 상황이 너무 꼬여버렸죠. 

 

강윤아가 임신을 했을 그 때 오소리도 사실 임신을 한 상태였어요. 그 아이는 박하루의 아이였죠. 하지만 오소리는 그 아이의 아빠가 박하루라는 사실을 숨겼어요. 남편 조경준만이 그 사실을 알면서도 오소리와 결혼을 하겠다고 했죠. 조경준이 그런 선택을 한 것은 오소리를 사랑해서가 아닌 동방을 차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게 꼬여버린 상황 때문에 다른 사람과 결혼해 살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이 남매가 아니라는 것도, 박하루의 딸은 박하루의 친딸이 아니고 오소리의 아들은 박하루의 친아들이라는것도 모두 밝혀졌죠. 서로에 대한 마음은 한번도 변한 적이 없던 두 사람은 꼬여버린 꽈배기를 풀고 다시 함께 하려 합니다. 하지만 꽈배기를 풀기엔 장애물이 너무 많아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오소리라는 인물이 이런 역경을 어떻게 극복해낼지, 어떻게 행복한 결말로 나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배우 함은정에 대해, 그리고 사랑의 꽈배기 오소리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생각보다 연기 경력이 상당해 놀랐는데요, 두 번 연속 일일드라마에서 조연, 그리고 주연을 맡으면서 배우 함은정도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네요.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더 할지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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