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후속 피도 눈물도 없이 드라마 정보 알아보기
KBS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다음 드라마로 어떤 드라마가 나올지 우아한 제국 후속 드라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우아한 제국 후속 드라마인 피도 눈물도 없이의 등장인물, 줄거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
1. 피도 눈물도 없이 개요
- 2024.1.22~ 방송 예정
- 방송사 : KBS2TV
- 방송시간 : 월~금 저녁 7시 50분~8시 20분
- 몇부작 : 100부작
- 제작 : 김신일, 최정은 연출, 김경희 극본
- 주요 내용 :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주요 출연자 :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0분부터 30분간 방영되는 일일드라마 입니다. 이 시간대 드라마가 항상 그렇듯 운명의 장난으로 인한 파국이 또다시 그려진다고 합니다.
연출을 맡고있는 김신일 감독은 2020년도에 동시간대 드라마였던 위험한 약속을 연출 하였었고, 김경희 작가는 KBS 1TV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막힌 유산의 작가입니다. 제작진이 빵빵한만큼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피도 눈물도 없이는 자매가 어린시절 부모로 인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되는데, 자매 사이에 엄청난 갈등이 일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소연과 하연주가 그 자매로 출연하는데, 이소연이 선역, 하연주가 악역이네요. 이소연이 장세현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장세현의 새엄마가 바로 하연주라고 해요. 친여동생이 시어머니가 된다는거죠. 정말 막장 스토리가 아닐 수 없는데요. 다음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2. 피도 눈물도 없이 등장인물
1) 이혜원(배우 이소연)
먼저 배우 이소연이 맡게된 이혜원 역할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혜원은 주단예술재단의 총괄팀장으로 똑부러지면서도 겸손하고 친절한 완벽주의자라고 해요.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여동생 이혜지와 찢어져서 살게 되었죠. 이혜원이 친아빠 이민태와, 이혜지가 친엄마 피영주와 살게 되었어요.
이혜원의 친부인 이민태는 김선경과 재혼해서 살았는데, 김선경에게는 장애가 있는 아들 이산들이 있었어요. 이혜원은 계모인 김선경의 학대를 받으면서도 의붓남매인 산들을 보살피며 자랐습니다.
이혜원은 힘든 유년시절을 지나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하였고 사랑하는 남자 윤지창을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는데요. 윤지창의 친모 자리를 빼앗은 파렴치한 여자가 친동생인 이혜지라는 사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2) 배도은/이혜지(배우 하연주)
이혜원과 친자매 관계이자 이혜원을 힘들게 할 것으로 보이는 악역 이혜지 역할은 하연주 배우가 맡게 되었습니다. 이혜지는 배도은으로 개명을 하고 살고 있죠. 29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야망이 어마어마한지 55살 YJ그룹 대표인 윤이철과 불륜관계로 윤이철의 옆자리를 빼앗으려 합니다.
윤이철의 와이프를 밀어내고 YJ그룹 사모가 되려던 그 때 헤어졌던 언니 이혜원을 만나게 되는데, 이혜원이 윤이철의 아들 윤지창과 결혼을 할 것이라는 사실에 위기를 맞게 되죠. 이혜지는 윤이철과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백성윤(배우 오창석)
배우 오창석이 맡게된 백성윤은 변호사로, 이혜원을 짝사랑하는 역할입니다. 허름한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의 소송을 돕고 있는 정의로운 인물로, 겉으로 보기에는 무능한 백수같죠. 하지만 사실은 명문 법조인 가문 출신으로, 집안의 더러운 비리에 반기를 들고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4) 윤지창(배우 장세현)
배우 장세현이 연기하는 윤지창은 YJ그룹 대표 윤이철의 아들로, YJ그룹에서 전략기획팀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부에 운동에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아 완벽남으로 성격까지 좋죠. 이혜원의 의붓 남동생인 이산들의 유일무이한 친구입니다.
윤지창은 중학교때부터 이혜원을 좋아했고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요. 집안에서는 보잘것 없는 집안 딸인 이혜원과의 결혼을 결사반대했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죠. 하지만 아버지 윤이철의 외도와 부모의 이혼, 그 과정에서 친엄마까지 돌아가시게 되면서 불행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마치며..
우아한 제국이 105회의 긴 여정을 끝으로 곧 종영하게 되는데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방영될 피도 눈물도 없이에 대해 살펴보니 개인적으로는 우아한 제국보다 더 흥미진진할 것 같아 기대되네요.
헤어졌던 자매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컨셉은 많이 접했던 것 같은데, 친자매가 이처럼 갈등 관계를 이루게 되는 것도 많지 않은 것 같고, 무엇보다도 친동생이 시어머니가 된다는 컨셉은 정말 새로운 것 같은데요. 또 어떤 막장 전개들이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른 등장인물들과 인물관계도 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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