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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9회 줄거리 10회 예고

⁴^》₄€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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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토요일 방영된 우리들의 블루스 9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우리들의 블루스 9회에서는 민선아와 이동석의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오래전부터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가지고 있고 그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우리들의 블루스 9회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9회>

 

 

우리들의 블루스 정인권

 

정인권은 현이와 한바탕 하고 집으로 돌아가다 계단에 앉아있는 방호식을 발견했어요. 현이랑 한판 하고 오는 길이라며 너랑 싸울 힘이 없다며 지나쳐 가려 했죠.

 

우리들의 블루스 방호식

 

방호식은 말 없이 정인권을 따라 정인권의 집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는 정인권 앞에 무릎을 꿇었죠. 방호식은 정인권에게 애들 애 낳고 살게 하자고 했어요. 우리 애들은 남들한테 손가락질 받지 않게 하자고 했죠.

 

정인권은 누가 우리 애들을 손가락질 하고 욕하냐고 자기가 가서 죽여놓겠다고 했어요. 온갖 사람들을 나열하는 방호식. 그리고는 너도 우리 영주에게 몸 간수 제대로 못했다고 하지 않았냐며 사과하라고 했죠.

 

우리들의 블루스 정인권

 

정인권은 방호식 앞에 무릎을 꿇고는 사과한다며 눈물을 흘렸고 방호식은 고맙다고 했어요. 두 사람은 그렇게 함께 눈물을 흘렸어요. 방호식은 자기는 영주에게 들어오라고 했다며 형도 현이를 받아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자기도 앞으로 형이라고 부른다며 나도 받아달라고 합니다. 그런 방호식에게 사돈이라고 부르라는 정인권이었어요.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다시 받아들이기로 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민선아

 

이동석과 민선아의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민선아와 이동석은 어렸을 적 오락실에서 만났죠. 민선아에게 껄떡대는 동네 남자들로부터 이동석이 민선아를 지켜줬었고 두 사람은 말 없이 서로에게 먹을 것을 건넸었죠. 두 사람은 같이 바다도 가는 등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동석

 

민선아는 아빠가 큰아버지와 싸운다며 재워달라며 비오는 날 이동석을 찾아갔던 적도 있었어요. 이동석은 엄마가 첩으로 들어간 집에서 살고 있었고 그 집 자식들에게 맞으며 지내고 있었죠. 힘이 약하냐며 왜 맞냐는 민선아에게 맞는 날 보고 엄마가 마음 아프라고 맞는다는 이동석이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동석

 

이동석은 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던 민선아를 데리고 모텔로 갔고 모텔 사장은 자기네 모텔에서 무슨 일이라도 날까봐 전전긍긍 하는 모습이었어요. 도대체 뭐하는 여자냐며 동석에게 물었지만 동석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동석은 민선아의 방문을 열라고 했고 방에 들어가봤지만 방에 민선아는 없었죠. 민선아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이동석은 민선아를 찾으러 나섭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동석

 

이동석은 드디어 민선아와 연락이 닿았어요. 민선아에게 그 어릴 적 18살때 나한테 왜 그랬었냐며 왜 자꾸 내 앞에서 깔짝거리냐며 죽을거면 딴데 가서 죽으라고 했죠. 열받은 이동석은 그냥 돌아가버립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민선아

 

 민선아는 어릴 적 살던 집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었어요. 그 곳에서 다시 살 생각인 것 같았죠. 이동석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서는 그 때 내가 왜 그랬는지 대답을 해주겠다며 돌아오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동석

 

이동석은 민선아에게 돌아가서는 왜 어렸을 적 내 친구와 잤냐며 내가 널 사랑하는지 몰랐냐고 물었어요. 민선아는 알았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날 사랑하는 사람한테 날 망가뜨려달라고 할 순 없었다고 했죠. 

 

이젠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기억이지만 자기한텐 오빠밖에 없었다고 했어요. 사랑도 했고 말이에요.

 

우리들의 블루스 이영옥

 

박정준과 만난 이영옥. 이영옥은 자기가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왜 대답이 없냐 물었어요. 아직 이영옥과의 관계를 이어가도 될지 확신이 없어보이는 박정준이었죠. 박정준은 이영옥에게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영옥은 딱 싫다고 했어요. 거짓말을 해본적이 없냐는 박정준에게 어렸을 때 했던 적이 있다는 이영옥. 

 

 

커서는 없냐는 박정준에게 지금 이 순간이 거짓말이라는 이영옥이었어요. 여행 가자는 말에 며칠째 대답하지 않는 박정준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별거 아닌척 말하고 있는 지금이 거짓말이라고 했죠.

 

우리들의 블루스 이영옥 박정준

 

간보냐는 이영옥에게 그렇다는 박정준. 믿을 짓을 해야 믿지 않겠냐고 했어요. 그리고는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이영옥의 말을 믿어보기로 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민선아

 

민선아는 옛날의 이야기를 했어요. 이동석의 친구와 자지 않았었다며 이동석의 친구가 동석이 알면 죽는다며 옷을 벗다 말았다고 했죠. 그리고 이동석이 친구를 패는 것을 보고 민선아가 경찰에게 깡패가 사람 죽인다고 신고 했었던 것을 기억하는 이동석에게 오빠 눈빛이 사람 하나 죽일 것 같았었다며 오빠를 멈추기 위해 공갈로 전화하는 척 했었던거라는 민선아였습니다.

 

어렸을 적 왜 망가지고 싶었냐고 하는 이동석에게 자기가 망가지면 아빠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예전처럼 성실하게 살 줄 알았다는 민선아였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동석

 

이동석은 술이 땡긴다면서도 여자랑 단둘이 있을 땐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어요. 너는 내가 동네 오빠로밖에 안보이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자신에게 너는 여자로 보인다는 이동석이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오빠는 겉으로 보기에는 거칠어보이지만 따뜻하다는 민선아. 이동석에게 해를 보러 가자고 제안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민선아

 

민선아는 이동석과 같이 해를 보며 그간의 이야기를 했어요. 민선아의 삶은 꽤나 고달팠던 것 같았죠. 

 

우리들의 블루스 민선아 이동석

 

남편이 본인의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했다는 민선아의 말에 대신 욕해주는 이동석. 민선아는 자기도 욕을 좀 배워놓을 걸 그랬다고 했어요. 그냥 하면 되지 뭘 배우냐는 이동석의 말에 바다를 향해 실컷 욕을 하며 내 아들 열이를 내놓으라는 민선아였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현춘희 박정준

 

박정준은 현춘희에게 영옥을 부탁했어요. 해녀들에게 쫓겨날 위기인 영옥을 돕기 위함이었죠.

 

 

춘희는 영옥이 그렇게 물질 하다가는 죽는다고 했지만 정준은 그럼 예전에 절 살려줬듯이 춘희삼춘이 살려주면 되지 않냐고 부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영주 현

 

아이를 낳아도 된다는 아빠들의 허락을 받은 영주와 현이는 너무나도 행복해보였어요. 두 사람이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고 뭐하는거냐고 혼내는 김광규에게 창 밖으로 내다본 호식과 인권은 엄연한 부부라며 냅두라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동석 민선아

 

민선아는 아들 열이를 데려와 제주에서 키우며 살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생각으로 예전에 살던 집을 고치고 있었던 것이었죠. 곧 있을 양육권 재판에서 자기가 분명히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민선아의 모습을 보고 답답해하는 이동석이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예고>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예고

 

이어진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예고에서는 드디어 고미란이 등장하는 것 같았어요. 정은희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의리 빼면 시체인 베프라는 고미란이었죠.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예고

 

이동석이 우려했듯이 민선아는 재판에서 지는 것 같았어요. 열이를 데려오지 못해 울분을 토하는 민선아. 그리고 그런 민선아를 말리는 이동석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예고 이동석

 

그런 민선아 옆에 이동석이 있어주는 것 같네요. 이동석은 민선아에게 슬퍼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며 우리 엄마처럼 슬퍼만 하지 말라는 것이라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우리들의 블루스 10회가 나오면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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