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18회 줄거리 19회 예고
2022년 6월 5일 일요일 방영된 우리들의 블루스 18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우리들의 블루스 18회에서는 동석이 옥동이 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우리들의 블루스 18회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18회>
강옥동은 이동석에게 전화를 계속 시도했지만 이동석은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목포에 이동석의 의붓 아버지의 제사에 이동석을 꼭 데려가려는 강옥동이었죠. 강옥동을 챙겨주러 강옥동의 집에 온 정은희는 이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답답해합니다.
보다못한 정은희는 이동석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전화를 왜 안받냐고 따졌어요. 이동석은 자기한테 엄마가 어딨냐고 할뿐이었죠. 정은희는 이동석에게 니 엄마가 암 말기라는 것을 알려주며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당장 오라고 하지만 이동석은 나중에 후회하겠다고 합니다.
이동석은 민선아를 만나러 약속도 하지않고 몰래 찾아갔어요. 그러다 민선아가 아들 열이와 전남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죠. 민선아는 전남편과의 사이가 꽤나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이동석은 씁쓸해했죠. 이동석은 결국 민선아를 보지 않고 다시 제주로 돌아갑니다.
정은희에게 강옥동이 암이라는 것을 듣고도 이동석이 연락도 하지 않는다는 것에 마을 사람들은 괘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이동석은 끝까지 연락을 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먹던 라면도 엎어버릴 정도로 넋이 나간 것 같았습니다.
현춘희는 며느리가 보낸 영상을 보는 모습이었어요. 만수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차린 것 같았죠. 은기의 기도가 통한 것 같았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이동석을 불러 앉혔어요. 정은희는 어머니를 데리고 목포에 가라고 했죠. 정인권은 니 엄마가 암이라는데 당장 가서 어머니한테 그동안 잘못했다고 빌고 효도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따져댔어요. 하지만 이동석은 형님이 형님 어머니 돌아가시고 후회한 것처럼 자기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후회하겠다며 뻗대는 모습이었죠.
정은희는 우리가 널 이해하지 못해서 이러는게 아니라고 했어요. 자기도 자기 친구, 즉 옥동의 딸이 죽고 얼마 되지도 않아 옥동이 재혼을 한 것을 보고 이해하지 못하고 화가 났었다고 했죠.
모두가 이동석을 이해한다고 했지만 이동석은 아무도 자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화를 내고 나가버립니다. 정은희도 정인권도 방호식도 이제 남일이라며 포기하기로 합니다.
박정준은 이동석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했어요. 이동석은 사실 자기도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고 했죠.
이동석은 민선아의 제주 집으로 갔어요. 마침 민선아에게 전화가 걸려왔죠. 이동석은 민선아에게 비로소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는 것 같았어요. 엄마가 암이라고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며 어렸을 적 이야기를 꺼냈죠.
엄마는 처음 의붓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갈 때 이동석에게 이제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다고 했어요. 의붓아버지의 살아있던 본처에게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했다는 것이었죠. 이동석이 왜 그래야하냐고 하자 강옥동은 싸대기를 수십대 때렸다고 했어요. 그래서 착하게 엄마를 항상 작은엄마라고 불렀다는 이동석이었습니다. 민선아는 옆에 있었다면 안아줬을거라고 했죠.
이동석은 또 종우 종철이에게 맞고 그 집의 금붙이들을 가지고 나오려고 했었나봐요. 그렇게 엄마에게 그곳을 뜨자고 했지만 엄마 강옥동은 같이 가자고 하기는 커녕 도둑놈의 새끼라고 딱 한마디를 했었다고 했죠. 엄마가 대체 뭐가 당당한건지 모르겠다는 이동석이었습니다.
민선아는 엄마에게 물을 수 있을 때 묻고 따질 수 있을 때 따지라고 합니다.
이동석은 강옥동에게 새벽에 출발한다며 준비하라고 합니다. 결국 강옥동과 함께 목포로 가기로 결심한 이동석이었죠. 지켜보고 있던 마을사람들이 모두 신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이는 학교로부터 영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방호식, 정인권과 함께 병원으로 달려가는 모습이었죠. 방호식과 정인권은 무슨 큰 일이라도 있는 사람들처럼 눈물까지 흘리고 아주 난리였는데요. 정은희는 두 사람을 보고 영주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걱정했지만 이내 아무 일도 없고 영주가 그저 아기를 낳고있는 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두 사람에게 화를 냅니다.
이동석은 결국 현춘희와 강옥동을 데리고 목포로 떠나게 됩니다. 춘희, 옥동은 이동석을 계속 부려먹는 모습이었죠.
<우리들의 블루스 19회 예고>
이어진 우리들의 블루스 19회 예고에서 이동석은 엄마 강옥동이 강아지와 놀아주며 미소짓는 모습을 생소하게 쳐다봅니다. 개를 보고 웃을 줄도 안다는 것을 처음 안 것 같았죠.
영옥은 정준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되는 것 같았는데요. 니 부모님은 반드시 나를 싫어하실거라고 확신하는 모습이었죠.
이동석의 의붓 형제는 이동석의 멱살을 잡으며 아버지가 왜 화병이 나서 돌아가셨는지 아냐며 화를 내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동석의 의붓 아버지의 죽음에도 뭔가 사연이 있나봅니다.
동석은 옥동이 토할 때 등도 두들겨주는 모습이었는데요. 두 사람이 점점 그래도 가까워지는 것 같죠. 동석은 엄마에게 남들에게는 그렇게 항상 죄송하다며 굽신대면서 나한테는 왜 미안한게 없냐며 대놓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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