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49회 줄거리 50회 예고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 49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신사와 아가씨 49회에서는 이영국을 잊지 못하는 박단단의 모습과 그런 박단단을 계속 밀어내는 이영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었을지 신사와 아가씨 49회 살펴보겠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49회>
박단단은 이영국네 집 입주 가정교사 모집 공고를 보고 면접을 보러 나타났어요. 이영국은 정색을 하고 장난하는거냐고 했지만 박단단은 아이들만 생각해달라고 했죠.
박단단을 본 세찬이와 세종이는 너무나도 좋아했어요. 아빠에게 잘 얘기해주리라 약속하는 두 아이들이었죠.
하지만 재니의 생각은 다른 것 같았어요. 박단단에게 선생님이 우리의 선생님으로 들어오는 것은 언제든 환영이지만 아빠의 여친으로는 반대라고 했죠. 선생님이 엄마가 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친구들도 놀릴거라는 이재니였어요. 박단단은 너희들과 서로 잘 이해해주는 친구가 되고싶다고 했지만 재니는 선생님에게 배신감을 느낀다고 했죠.
세찬이와 세종이는 아빠에게 가 선생님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이영국은 절대 안된다며 반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영국은 박단단을 불러서는 박단단을 입주 가정교사로 다시 들일 일은 절대 없을거라며 선을 긋는 모습이었어요. 아이들도 이제 좀 안정되었다 싶었는데 다시 이렇게 휘저어놓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죠.
박단단은 애들도 저를 좋아하는데 우리가 다시 만나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이영국은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동안 겪었던 일들이 또 다시 반복될거라고 했죠. 사람들의 편견과 박수철, 재니의 반대 등 상처뿐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박단단은 그래도 회장님 곁에 있고 싶다고 했지만 이영국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고 합니다.
박수철은 애나킴이 입원해 있던 병원에 찾아갔다가 애나킴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애나킴을 찾아갔어요. 애나킴은 수술을 받지 않을거라며 미국으로 가서 일을 정리하고 마지막을 보내고 싶다고 했죠. 박수철은 수술하면 살 수 있다며 할 수 있는거 다 해봐야지 않냐며 이렇게 포기하지 말라고 했어요. 애나킴은 이건 하늘이 나에게 내리는 벌이라며 그냥 벌을 받겠다고 합니다.
차연실과 신달래는 길거리에서 쪽쪽대는 강미림과 봉준오를 발견했어요. 두 사람을 따라갔다가 두 사람이 동거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되었죠.
두 사람은 장미숙이 알게 되면 큰일 난다며 당장 헤어지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싫다며 마주잡은 두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세련은 지민이라는 친구를 데리고 이영국의 회사를 찾아갔어요. 지민이는 이영국을 보고 오랜만이라며 너무나도 반가워하는 모습이었죠. 이세련은 회사에 그림 바꿀 때 되지 않았냐며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지민이를 통해 바꾸라고 했어요. 지민이는 오랜만에 이렇게 만났는데 밥좀 사달라고 합니다.
지민이는 고등학교 때 이영국을 너무 좋아했었다며 미국에 가서도 이메일을 보냈지만 답장 한 번 받아본 적 없다고 했어요. 이영국을 바라보는 눈빛에 여전히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세련은 이영국에게 지민이가 오빠와 정식으로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했어요. 이혼 후 다시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오빠를 보니 오빠가 여전히 멋있다고 했다고 했죠. 세련이는 이영국이 거절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영국은 거절하지 않았어요. 지민이에게 한 번 만나자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왕대란은 카드로 호텔비를 결제하려다 카드가 정지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이영국이 왕대란의 돈줄까지 다 막아버린 것 같았습니다. 왕대란은 세련이를 불러 겨우 호텔비를 결제했어요. 하지만 더이상 갈 곳이 없어져버린 왕대란이었죠.
장미숙은 신달래와 차연실이 얘기하는 것을 듣고 봉준오가 강미림과 동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충격에 휩싸여 봉준오의 집을 찾아갔죠. 장미숙은 어떻게 엄마를 속이고 이런데서 여자랑 동거를 하냐며 너무나도 속상해했어요.
장미숙은 자기가 못본걸로 하겠다며 없던 일로 하자고 했어요. 하지만 봉준오는 엄마에게 그럴 수 없다고 했죠. 장미숙이 어떻게 지저분하게 여자랑 동거를 하냐고 하자 봉준오는 상처를 받고는 더이상 내 인생에 개입하지 말라고 합니다.
지민이는 오빠와 이렇게 단둘이 밥을 먹는 것이 꿈꾸는 것 같다며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이었어요. 서로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한 번 만나보자고 했죠. 이영국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기로 했다며 아이들을 한 번 만나보자고 했고 지민이는 흔쾌히 수락합니다.
이영국과 지민이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박단단이 목격을 하고 말았어요. 팔짱을 낀 두 사람의 모습에 너무나도 충격을 받은 것 같았죠.
이영국은 아이들을 모아놓고는 내일 지민이와 같이 만나보자고 했어요. 너희들이 좋다고 하면 정식으로 만나볼 생각이라고 했죠. 역시 세찬이와 세종이는 결사 반대였어요. 선생님과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벌써부터 이럴 수 있냐고 했죠. 하지만 재니는 아빠도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봐야하지 않겠냐며 찬성합니다.
마현빈은 단단이에게 학교때부터 좋아했었다며 한 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했어요. 하지만 박단단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미안하다고 했죠.
마현빈이 회장님과 너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자 박단단은 발끈해서는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말하냐며 회장님 좋아했고 아직도 못잊었다고 했죠.
박단단은 이영국을 불러대서는 아까 그 여자 누구냐며 어떻게 아무 여자나 회장님의 팔짱을 끼게 할 수 있냐며 따졌어요. 하지만 이영국은 아무 여자가 아니고 나랑 만나기로 한 사람이라고 했죠. 나이도 환경도 비슷해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했다며 박선생도 박선생과 어울리는 사람과 만나라고 합니다.
박단단은 자기는 다른사람이 절 좋다고 했지만 저는 회장님을 좋아하기에 거절했다며 다른 사람을 좋아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영국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며 가버렸죠.
봉준오와 강미림의 동거 사실을 알게 된 박수철은 두 사람을 불러 앉혔어요. 하지만 봉준오는 끝까지 동거를 한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죠. 미림이와 계속 만날거라며 어른들의 잣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신달래는 장미숙에게 준오빼문에 우리 미림이 혼삿길이 막혔다며 준오에게 미림이를 책임지라고 하라고 합니다. 장미숙은 제가 저런애랑 결혼시키려고 우리 준오를 이렇게 키웠는지 아냐며 언감생심 누굴 넘보라며 화를 냈죠. 박수철에게 너네를 들어오게 하려고 옆 집을 수리하고 있었는데 당분간 너희를 못볼것 같다며 가버립니다.
갈 곳이 없어진 왕대란은 이영국의 집으로 숨어들어가서는 기생충 생활을 시작합니다. 새벽에 몰래 부엌으로 가 양푼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었죠.
차건은 조사라를 찾기 위해 조사라의 집에도 가보고 조사라가 일했던 꽃집에도 가봤지만 조사라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어요.
조사라는 감빵에 있는 이기자를 찾아갔어요. 다시는 엄마를 보러 오지 않을거라며 나중에 엄마도 여길 나오면 나처럼 날 찾지 말라고 했죠.
엄마는 내가 부끄럽고 난 엄마가 부끄럽다며 그러니 엄마는 엄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고 합니다.
박수철은 애나킴을 찾아가서는 수술을 받게 하려고 챙겨주는 모습이었어요. 결국 애나킴은 박수철의 말대로 수술을 받기로 했고 박수철은 애나킴에게 자기가 옆에 있어줄테니 나만 믿고 내가 하라는대로만 하라고 합니다.
이세찬은 박단단에게 전화를 해서는 아빠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는데 자기는 너무 싫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어요.
안지민을 반겨주는 것은 재니밖에 없었어요. 셋이나 되는 아이들을 막상 실제로 보니 조금은 당황한 것 같은 안지민이었어요.
박단단은 먼발치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어요. 이영국이 그 모습을 발견하고는 박단단을 따라갔죠.
결국 이영국은 안지민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다며 이런 상태에서 너를 만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어요. 안지민은 자기 역시 막상 아이들 셋의 모습을 보니 자신이 없어졌다고 했죠. 그렇게 두 사람은 싱겁게 헤어집니다.
박단단은 이영국이 다른 여자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마음이 아파 밤새 눈물을 흘렸어요. 그리고는 다음날 이영국에게 연락을 해서 만나서는 회장님은 저에게 더이상 상처를 주기 싫어 모두에게 축복받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했지만 그 말은 틀렸다고 했어요. 자기는 그동안 회장님이 옆에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죠. 그래서 그 모든 일들이 하나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어요.
박단단은 저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회장님이라고 했어요. 회장님때문에 가슴이 칼로 도려내듯 아프다며 저를 이렇게 아프게 하는 회장님이 이제 저도 싫어졌다며 가버립니다.
이영국이 그동안 박단단을 밀어냈던 것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신사와 아가씨 49회는 끝이 납니다.
<신사와 아가씨 50회 예고>
아빠는 왜 다들 반대하는 선생님을 좋아해서 이 난리냐는 이재니에게 이세련은 아빠가 애가 셋인데 순수하게 니 아빠를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나기 힘들 것 같다고 했어요. 이세련의 이 말 때문에 이재니가 결국 박단단을 허락하나보네요.
차건은 결국 조사라를 찾아낸 것 같았어요. 이것저것 챙겨주는 차건에게 자기는 거지가 아니라며 가져가라며 화를 내는 조사라였죠. 아저씨한테 이런거 받기 싫다는 조사라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차건. 결국 조사라를 받아들이려나보네요.
꼬리가 길면 밟힌다했거늘 박수철은 애나킴과 함께 있는 모습을 결국 차연실에게 걸리고 맙니다.
기생충 생활을 하던 왕대란은 여주댁에게 걸리고 마는 것 같네요.
이영국은 결국 박단단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라며 고백하는 모습이네요.
다음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 50회 줄거리도 구경하고 가세요.
신사와 아가씨 50회 줄거리 51회 예고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 50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신사와 아가씨 50회에서는 차연실이 박수철과 애나킴의 만남을 알게되는 모습과 박단단을 포함한 모두가 애나킴이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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