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42회 줄거리 43회 예고

⁴＾》₄€ 2022. 2. 20.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 42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신사와 아가씨 42회에서는 애나킴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된 박단단이 큰 충격을 받고 이영국의 집에 들어가 지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었을지 신사와 아가씨 42회 살펴보겠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42회>

박단단은 애나킴이 친엄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고 박수철에게 뛰어가서 이 사실을 알렸어요. 애나킴이 아빠도 속이고 우리 모두를 속인거라며 그런 사람과 미국에 갈 수 없다고 했죠.

차연실은 이렇게 된 이상 사실대로 말하라고 했어요. 박수철은 차연실을 조용히 시켰지만 모두의 눈치를 본 박단단은 가족들이 이미 애나킴이 자신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심지어 박수철은 박단단에게 그래도 너를 낳아준 친엄마라며 애나킴과 같이 미국에 가라고 했어요. 박단단은 아빠가 그렇게 싫다며 사진 한장도 안보여줬던 사람과 같이 미국에 가라는거냐며 죽어도 용서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고는 나가버립니다.

박단단은 애나킴을 찾아가 당신이 나를 낳은 것이 맞냐고 물었어요. 애나킴은 미안하다고밖에 할 수 없었죠. 박단단은 왜 날 버렸냐고 물었고 애나킴은 박단단 앞에 무릎을 꿇고는 그 때 너무 어렸고 그렇게 사는게 너무 힘들고 숨이 막혔다고 했어요.

박단단은 애나킴이 그런 이유로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도무지 용서할 수 없었어요.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고는 나가버립니다.

박수철은 단단이를 찾기위해 이영국의 집을 찾아갔어요. 이영국은 박단단이 본인의 친엄마가 애나킴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이영국은 박단단을 찾아나섰어요. 고정우에게 부탁해 위치 추적까지 했죠. 이영국은 바닷가에서 쓰러져있는 박단단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의식을 찾은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이제 회장님 옆에 있겠다고 했어요. 이영국은 같이 눈물을 흘리며 나랑 같이 가자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단단이가 돌아온 것을 보고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했어요. 단단이 역시 아이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죠.

특히 세찬이와 세종이는 선생님과 아빠가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말에 선생님과 결혼하는거냐며 다시는 헤어지면 안된다며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영국은 모두들에게 박단단을 잘 부탁한다고 했어요. 왕대란은 쟤가 안방마님이라도 되냐며 왜 온 식구가 쟤 수발을 들어야하냐고 했죠. 이영국은 세련이를 봐서 많이 참고 있다며 쟤 쟤 하지 말라며 왕대란을 단도리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세련은 왕대란에게 오빠가 아무래도 박선생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줄을 잘 서라고 합니다.

장미숙도 단단이와 애나킴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는 모습이었어요. 애나킴에게 당장이라도 가서 머리라도 뜯을 기세였죠.

차연실이 이미 두번이나 가서 머리를 뜯고 왔다는 소리에 왜 지금까지 얘기 하지 않았냐며 속상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영국과 함께 있음에 행복해하던 박단단은 박수철이 데리러왔다는 소리에 몸까지 부들부들 떨며 절대 아빠와 가지 않을거라며 아빠를 그냥 돌려보내달라고 했어요.

이영국은 박수철에게 박단단이 아직 안정이 필요하고 아직은 아버님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안정이 되면 잘 달래서 연락을 드리도록 한다고 했어요. 하지만 박수철은 꼭 단단이를 보고가야겠다며 막무가내였죠. 박단단이 박수철과 애나킴때문에 큰 충격으로 바닷가에서 쓰러져 죽을뻔했다고까지 했지만 박수철은 제 딸이니 데려가겠다며 들어가려고 했죠.

이영국은 박선생에게 그렇게 큰 상처를 주고 어떻게 이러냐며 소리치고는 이제 박선생을 보내지 않겠다며 자기가 박단단을 책임지겠다고 합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도 이제 보내지 않을 거라고 했고 박단단도 이제 회장님 옆에 있을거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수철은 끝까지 가지 않고 문 앞에서 하염없이 단단이를 기다렸어요.

그 모습을 본 이세련은 박대범에게 연락을 했고 박대범이 와서 박수철을 설득해 겨우 데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수철은 다음날 또 찾아와서는 박단단을 데리고가려 했어요. 하지만 박단단은 너무나도 단호했어요. 이제 아빠를 믿지 못한다며 이제 회장님만 믿고 이곳에서 살겠다고 하는 박단단이었죠. 박수철은 더이상 박단단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애나킴은 박단단을 찾아와서는 또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는 니 아빠는 아무 잘못이 없다며 널 버린것도 속인것도 나라고 했죠. 아빠는 미워하지 말라고 하는 애나킴이었습니다.

이영국은 김실장으로부터 애나킴이 왔다갔고 박단단이 많이 울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애나킴을 찾아갔어요. 애나킴은 이제라도 단단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단단이와 같이 갈 수 있게 단단이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했죠. 이영국은 이제 박단단은 자기가 지킬거라고 했어요. 박단단이 공부하고 싶고 유학가고 싶다고 하면 내가 보내줄거니까 누나가 데리고 미국 가겠다는 소리는 하지 말라는 사이다를 날립니다.

차건은 조사라를 집으로 데려갔어요. 엄마에게 인사를 시키고 싶다는 것이었죠. 신달래는 너무나도 반가워하며 커피라도 마시고 가라며 데리고 들어갔어요. 조사라는 끌려들어가듯 들어갔다가 집의 열악한 상황을 눈으로 목격하고는 퍼뜩 정신을 차렸는지 미안하다고 하고는 집을 나와버립니다.

조사라는 차건에게 아저씨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런 집에는 살 수 없다고 했어요. 세상에 한 번 태어났는데 제대로 살고싶다며 다시는 가난해지고 싶지 않다고 했죠. 비참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건 부자를 만나는 것 밖에 없다며 아저씨에게 맞는 좋은 여자를 만나라는 조사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