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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5회 줄거리 6회 예고

⁴^》₄€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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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6일 토요일 방영된 기상청 사람들 5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기상청 사람들 5회에서는 아슬아슬한 사내연애를 이어나가는 진하경과 이시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그려졌을지 기상청 사람들 5회 살펴보겠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5회>

 

기상청 사람들 이시우

 

진하경의 밤에서 같이 밤을 새 일을 한 이시우. 진하경이 먼저 출근을 한 뒤 이시우는 전화 한통을 받았어요. 이시우는 자기는 더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었죠. 이 통화를 놓고간 USB를 찾으러 온 진하경이 듣게 됩니다. 이시우는 전에 알던 사람이라며 대충 둘러대는 모습이었어요.

 

기상청 사람들 채유진

 

채유진은 한기준에게 원래 그렇게 뒤끝 있는 사람이었냐며 따졌어요. 한기준이 이시우가 채유진의 전남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찬바람 쌩쌩 불었기 때문이죠. 채유진은 하지만 당당했어요. 지나간 과거는 다 상관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죠. 한기준은 이시우가 전남친이라는 사실보다 예전에 물어봤을 때 채유진이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것에 크게 실망한 것 같았어요.

 

기상청 사람들 이시우

 

이시우의 차를 타고 같이 출근을 하는 진하경과 이시우. 그 때 이시우의 핸드폰으로 채유진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이시우는 전화를 거절했어요. 두 사람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진하경은 먼저 차에서 내려 따로 가려고 했어요. 그 때 신석호가 두 사람을 발견했죠. 진하경은 제발저려서는 우연히 만났다며 둘러댔는데 그게 더 수상해보였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엄동한

 

고국장은 지각을 한 엄동한을 불러서는 요즘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어요. 엄동한은 집에서 와이프와 딸과 적응하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아내와의 갈등이 힘들었던 엄동한은 짐을 싸들고 나온 것 같았어요. 여름철 방재기간이라 너무 바빠 청에서 지낼거라고 하는 모습이었죠. 그런 모습에 아내 이향래의 골은 더욱 깊어져가는 것 같았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에 총괄 2팀에는 불똥이 떨어졌어요. 진하경은 과거 10년치 자료를 분석하자고 했죠. 이시우는 반기를 들었어요.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그럴 필요가 있냐며 실황 분석에 집중해야한다고 했죠. 맞는 말에 진하경은 꿈틀 하는 것 같았지만 자존심을 굽힐 수는 없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5회

 

채유진은 이시우를 만나서는 전화가 왔었다며 언제까지 이런 전화를 받아야하냐고 따졌어요. 채유진의 통화 목록을 본 이시우는 미안하다고밖에 할 수 없었죠. 아침에 이시우에게도 전화를 했던 그 사람인가봅니다.

 

 

채유진은 또 한기준이 다 알았다며 그러게 왜 결혼식에 와서 그 난리를 쳤냐는둥 본청에는 왜 발령이 났냐는둥 짜증을 냈어요. 두 사람이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한기준이 와서는 이시우에게 또 따져댔죠.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팽팽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한기준 진하경

 

한기준은 진하경을 불러내서는 이시우에 대해 따졌어요. 진하경이 이시우가 채유진 전남친이라는 것을 알고있다는 것을 알고는 일부러 이시우를 받은거냐며 따졌죠. 아직도 나때문에 힘든거냐는 한기준의 정강이를 차버리는 진하경이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이시우

 

진하경은 이시우에게 찬바람 쌩쌩 불었어요. 이시우는 아침에 국장님 앞에서 과장님에게 토를 달아서 그러냐며 진하경에게 저 때문에 기분이 나쁘신거냐고 물었죠. 진하경은 이시우에게 한마디 하려다 사무실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자 이시우를 탕비실로 따로 불러냈어요. 잔뜩 화나있어보였던 진하경. 이시우가 안아주자 또 사르르 풀린 것 같았습니다. 진하경은 아침에 채유진으로부터 전화가 왔던 것이 신경이 쓰인 것 같았죠.

 

기상청 사람들 진태경 배여사

 

배여사는 집나간 진하경 때문에 속상해 보였어요. 진태경은 엄마가 자기도 몰래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했는데 열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진하경 편을 들어줬죠.

 

기상청 사람들 채유진 한기준

 

한기준은 채유진한테 화나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사이 좋은 부부인척 연기를 잘하는 모습이었어요.

 

 

채유진도 괜히 식당에 진하경이 보이자 한기준의 숟가락에 고기를 얹어주는 등 역시 쇼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진하경은 카페에 갔다 다른 팀 사람들이 자기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들었어요. 다른 팀 사람들은 김수진에게 들었다며 진하경이 신입한테 발리고는 신입에게 괜히 10년치 자료분석을 시켰다며 자기 화를 그런 식으로 푸는거는 좀 아니냐고 하는 모습이었죠.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갑작스러운 호우에 기상청은 난리가 났어요. 호우 예보가 없었던 탓에 항의가 빗발치고 기상청은 또 욕을 먹었죠. 엄동한은 자기가 놓친거라며 실수를 인정했어요. 하지만 김수진은 10년치 자료 분석을 하느라 실황 감시를 놓쳤다는 듯이 핑계를 댔죠.

 

진하경은 김수진에게 뭔갈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자료 분석과 실황 감시 모두 우리에겐 너무 중요한 일이라고 했어요. 어느 한 쪽 때문에 어느 한 쪽을 놓친다고 하는 것은 변명이라고 했죠. 김수진은 변명이 아니라며 자기는 열심히 하려 했었다며 눈물을 흘리고 뛰쳐나가버립니다.

 

기상청 사람들 신석호

 

신석호는 진하경의 의도를 모두 알고 있었어요. 10년치 자료를 분석시킨 것이 그냥 화를 낸 것이 아니라 수요자 입장에서의 예보를 하기 위함을 꿰뚫고 있었죠. 신석호의 얘기를 들은 이시우는 그제서야 진하경의 의도를 알게되고는 이 이야리를 김수진에게 해주며 달래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오명주

 

오명주는 팀원들도 다 맡은 분야에 있어서는 프로라며 과장님뿐 아니라 팀원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정도 믿음도 없이 일을 시키고 계시는 것은 아니냐고 묻는 오명주에게 진하경은 팀원들이 본인의 지시를 못미더워 하는 것 같다고 했죠.

 

 

그런 진하경에게 과장님 지시를 못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내린 지시조차 못미더워하는 과장님을 못믿는것이라며 지난 10년간 국지성 호우에 대한 자료를 건네는 오명주였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엄동한

 

갑작스러운 호우로 사고가 난 현장에서 마주친 진하경과 엄동한. 다행히 실종된 인부들이 구조되면서 두 사람은 한숨 돌릴 수 있었죠. 

 

기상청 사람들 신석호 진태경

 

신석호는 진하경과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윗집에 살고 있었어요. 진하경에게 반찬을 가져다주려던 진태경과 마주쳤죠. 진태경은 살갑게 말을 걸었지만 신석호는 불편해하며 진태경이 내리자마자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연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진태경은 비밀번호가 바뀌어있고 전화도 되지 않는 진하경때문에 신석호의 집을 찾아서는 반찬을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오명주

 

시댁에 맡긴 아이들을 데리고 온 오명주.

 

 

기상청 CC인 남편은 오명주에게 1년만 휴직하고 기술직 국가고시를 준비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오명주는 너무나도 난감해하는 모습이었죠.

 

기상청 사람들 이시우

 

진하경과 마실 와인을 고르던 이시우는 어딘가로부터 온 전화를 받고는 은행에서 돈을 뽑아 모텔로 찾아가 돈다발을 건네는 모습이었어요.

 

기상청 사람들 5회

 

진하경은 엄동한과 술을 마시며 진솔한 얘기를 나누었어요. 잔뜩 술에 취한 엄동한을 모텔에 데려다주려다 모텔에서 나오는 이시우와 마주치는 모습으로 기상청 사람들 5회는 끝이 납니다.

 

<기상청 사람들 6회 예고>

 

 

기상청 사람들 6회 예고 배여사

 

이어진 기상청 사람들 6회 예고에서는 배여사가 119에 실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진하경은 갑작스러운 호우 때문에 엄마에게도 잘 가보지 못하는 것 같았구요.

 

기상청 사람들 6회 예고

 

누군가 진하경을 찾아왔어요. 나이 어린 애인과 사귀려면 투자좀 해야하지 않냐는 이 사람. 이시우의 아빠일까요?

 

기상청 사람들 6회 예고

 

이시우는 이 사람의 멱살을 잡으며 설마 과장님을 만났냐며 분노하는 모습이었구요.

 

기상청 사람들 6회 예고 이시우 진하경

 

진하경은 이시우에게 너와 내가 만나는거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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