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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11회 줄거리 12회 예고

⁴^》₄€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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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9일 토요일 방영된 기상청 사람들 11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기상청 사람들 11회에서는 온도가 다른 진하경과 이시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생기고 풀리게 될지 기상청 사람들 11회 살펴보겠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11회>

 

 

기상청 사람들 이시우

 

기상청에 갑자기 사고 소식이 들려왔어요. 폭발 사고가 났는데 이시우가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고 했죠. 그리고 이시우의 보호자로 따라온 것은 채유진이었습니다.

 

기상청에서 전화를 바꿔 받은 진하경은 시우 오빠와 같이 있다는 채유진의 목소리를 듣고 너무나도 혼란스러운 것 같았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진하경은 이시우에게 제주 태풍센터로 니가 내려가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어요. 이시우는 너무나도 서운한 것 같았지만 진하경의 말을 수락할 수밖에 없었죠. 

 

기상청 사람들 채유진 한기준

 

채유진은 한기준에게 시간을 갖자고 하고는 짐을 싸들고 나가려는 모습이었어요. 한기준은 그런 채유진을 붙잡으며 이렇게 나가면 끝이라고 했지만 채유진은 그러고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이시우의 사고 이틀 전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이시우

 

이시우는 괜히 신나는 척 하는 것 같았어요. 현장을 경험해보고 싶었다며 태풍센터에 가고 싶었다고 했죠. 사실은 서운함이 더 큰 이시우의 마음을 읽지 못한 진하경이 반대로 서운해하네요.

 

국장은 이시우에게 당장 내일 내려가라고 했어요. 진하경은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이시우는 괜찮다며 내려가겠다고 했죠. 국장실을 나와서 진하경은 어떻게 당장 내려가냐며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어요. 하지만 이시우는 나랑 떨어져서 잠깐 혼자 있고 싶어서 나보고 제주도로 내려가라고 한거 아니었냐며 왜 이랬다 저랬다 사람 헷갈리게 하냐고 했죠.

 

진하경은 자신의 업무적인 결정에 사적인 감정을 전혀 개입시키지 않는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시우에게는 와닿지 않는 것 같았어요. 내일 내려가겠다고 하고는 자리를 피해버렸죠.

 

기상청 사람들 엄동한

 

엄동한은 엄보미가 체험학습으로 기상청을 또 방문하자 너무나도 신나보였어요. 

 

엄보미는 아빠와 같이 구내식당을 가서는 모든 직원들이 엄동한을 떠받들어주는 모습을 보고 아빠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이시우

 

이시우는 쌓인 것이 많아보였어요. 한기준과 사사건건 비교당하는 것도 기분나쁘다며 나한테서 한기준 떠올리며 똑같이 상처받을까봐 나에게 거리두고 얘, 쟤 부르며 거리두는 것 아니냐고 했죠.

 

 

나는 태생이 결혼은 할 수 없는 놈이지만 당신과 사랑은 하고싶다는 이시우였어요. 아무것도 못할거면서 사랑만 하겠다고 해서 미안하지만 그래서 나와 다시 관계를 생각하고 싶다면 내가 제주도에 가 있는동안 나랑 계속 갈 수 있는지 없는지 잘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엄보미

 

엄보미가 갑자기 기상청 화장실에서 쓰러졌어요. 구내식당에서 먹은 햄 때문이었죠. 엄보미는 가공육 알러지가 있었지만 그것도 모르고 햄을 잔뜩 얹어주며 맛있게 먹으라던 엄동한. 그리고 아빠의 팀원들 앞에서 거절하지 못하고 먹었던 엄보미였던 것이었어요.

 

안그래도 이혼서류를 준비해둔 이향래는 너무나도 분노하는 모습이었어요. 아토피가 다 나은줄 알았다는 엄동한에게 먹는거 입는거에 잠자리까지 세심하게 챙겨 저만큼 건강한거라며 화를 냈죠. 엄동한은 쥐뿔도 모르면서 좋은 아빠 흉내내다 애를 잡았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향래는 그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죠. 이들의 대화를 이시우가 모두 듣게 되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한기준

 

한기준은 자기가 진하경과 연애할 때 매일 일보다 자기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기분이 들었었다고 했어요. 그럴 때마다 서운하기도 하고 괜히 나만 철딱서니 없는 사람 된 것 같아 짜친 기분이 들기도 했다고 했죠. 공과 사를 구분하자고 할 때마다 권위적이어서 기분 상할 때가 한 두번 아니었다는 한기준의 말에 이시우의 마음이 드디어 이해간듯한 진하경이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진태경 신석호

 

신석호는 너무나도 중요한 선약이 있다며 총괄2팀 첫 회식을 빠졌어요. 신석호가 만난 것은 진태경이었죠.

 

 

진태경은 펭귄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펭귄을 제일 좋아한다는 신석호를 만나 취재를 했어요. 책을 제대로 쓰기 위해 신석호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진태경. 그리고 자신이 흥미있는 내용에 대해 누구보다 잘 들어주는 것 같은 진태경에게 점점 마음이 가는 것 같은 신석호였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배여사

 

배여사는 이시우를 불러서는 진하경에 대해 물어보는 것 같았어요. 신석호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지 자꾸 신석호와 진하경을 이어붙이려는 배여사였죠. 이시우는 진하경과 신석호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라며 두 사람을 반대했지만 부부는 서로 맞춰나가는거라는 배여사의 설명에 설득되는 듯 했지만 끝까지 석호형은 절대로 안된다는 이시우였어요.

 

결혼을 후회한 적이 많지만 다시 돌아가도 결혼을 할 것 같다며 태경이와 하경이 때문에 너무나도 행복해하는 것 같은 배여사의 모습에 이시우도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비혼주의 철회하게 생겼네요.

 

기상청 사람들 11회

 

총괄2팀 회식자리에 나온 것은 오명주와 김수진뿐이었어요. 결국 총괄2팀 회식자리는 여자들의 단합대회가 되었습니다. 세 사람은 노래방까지 풀로 달리는 모습이었죠.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결국 만취한 진하경은 이시우에게 자기는 딱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안정적인게 좋다며 그 적당히를 넘어서면 불안해진다고 했죠. 나는 적당히밖에 안되니 이런 나랑 적당히라도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너가 제주도에 가서 잘 생각해보라는 진하경이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

 

그리고 이시우의 사고 소식을 들은 진하경은 한기준에게 연락했어요. 이시우의 사고 소식을 전달한 것이 채유진이었기 때문이죠. 너때문에 사내연애에 데여서 이시우에게 까칠하고 예민하게 굴었다며 지금껏 표현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제 어떻게 하냐며 오열하는 진하경이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12회 예고>

 

 

기상청 사람들 12회 예고

 

이어진 기상청 사람들 12회 예고에서 이시우의 아빠는 기상청을 찾아와서는 깽판을 치는 모습이었어요. 책임자와 얘기하겠다며 난동을 부리죠.

 

기상청 사람들 12회 예고 엄동한

 

이향래는 엄동한에게 이혼 서류를 건넵니다. 자기는 힘들다며 깨끗하게 남자답게 이혼해달라고 하죠.

 

기상청 사람들 12회 예고

 

한기준은 채유진을 데리러 제주도에 가기로 결심한 것 같았어요. 진하경에게 내일 첫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가자고 했죠. 하지만 채유진은 한기준을 무시하는 것 같네요.

 

기상청 사람들 12회 예고

 

그리고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진하경과 이시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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